면세점 업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실천해​

한국면세점협회(이사장 김도열)가 한서데이케어센터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7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면세점 종사원의 법규준수도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면세점협회가 주관이 되어 서울 주요 시내면세점 8개사* 교육담당자 30여명과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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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요 시내면세점 8개사 :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동화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두타면세점, 에스엠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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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치매 및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치유를 돕고, 실내에서 4계절을 느끼실 수 있도록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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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면세점 관계자는 “벽화그리기 봉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재능기부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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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열 이사장은 “면세점 업계가 뜻을 모아 그린 벽화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며, “면세점 업계가 사드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어 참으로 의미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면세점협회는 지난 10월 19일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