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메르스 관련 면세업계 매출 및 구매객 동향(8월1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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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5-08-07 / 7439 조회 | |
안녕하십니까? 한국면세점협회 운영본부입니다. 메르스 관련 면세업계 매출 및 구매객 동향(8월 1주차까지)에 대한 '보도자료'와 '붙임자료'를 업로드 하오니, 기사 작성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ㅁ 보도자료 관련 주의 및 요청사항
- 8월 7일(금) 석간부터 보도해주시기 바라며, 인터넷 및 방송매체의 경우 8월 7일(금) 즉시 보도 가능합니다. - 협회가 작성한 기사원문에 대해 자유로운 편집, 수정은 가능하나 자료 출처에 대해 명확히 표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붙임자료의 수치는 임의수정 불가합니다. - 각 개별 회원사에 대한 자료는 제공되지 않으며, 협회 차원에서의 인터뷰는 따로 진행될 수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 주간단위 매출실적은 메르스로 인해 이번에 한정하여 특별히 진행된 사항으로, 전년도 동기간 자료는 별도로 취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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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업계, 메르스 딛고 부활 기지개 - 매출실적 등 8월 들어 소폭 개선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해 위축되었던 면세점업계가 부진의 늪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가 전국 주요 면세점 22곳의 최근 일주일(7월29일~8월4일)간 매출실적 및 구매인원을 조사한 결과, 메르스 영향이 가장 확대되었던 지난 7월 1주차(7월1일~7일)에 비해 매출은 600억 원 증가한 1,487억 원, 구매인원은 21만 명 증가한 74만 명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제주지역 지정면세점의 경우 내국인 입도(入道)수요 증가에 따라 135억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며 메르스 영향에서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내 및 출국장 면세점은 여전히 회복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면세점의 경우 메르스 이전 평균 1,300억 원 수준이었던 주간 매출실적은 꾸준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900억 원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출국장 면세점 역시 메르스 이전의520억 원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를 비롯한 관광, 면세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현재의 점진적인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세점업계 역시 팸투어, 할인행사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번 사태가 조기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실적 개선이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 역시 제기됨에 면세점업계의 회복여부 판단은 10월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면세산업이 메르스라는 큰 암초에서 벗어나 성장경로에 다시 진입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업계간 협업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을 비롯해 후속적인 대응방안이 마련, 지속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붙임 : 메르스 발병 이후 면세점 주간 매출 동향(excel 파일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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